울산 북구, '꿈을 키우는 과학여행' 2024년 과학한마당 개최

김유진 기자 승인 2024.10.09 12:54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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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북구청 광장에서 '꿈을 키우는 과학여행 - 2024년 북구 과학한마당'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북구 과학한마당에서는 체험형·수업형 과학부스와 사이언스 콘서트 등을 통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체험형 부스에서는 해시계와 다빈치 헬리콥터, 빙글빙글 쥐불놀이, 마그넷 스핀돌이, 별자리 투영기 만들기 등 모두 1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업형 부스는 동남권과학창의진흥센터(울산대학교)의 협력 유관기관별 대표 프로그램인 퍼즐램프, 실크 설거지바, 태양광 자동차, 커피박 비누, 기계인형 오토마타 만들기 등 5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수업형 부스는 오전 2회, 오후 4회 진행 예정으로, 당일 현장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이언스 콘서트는 과학 관련 상식 퀴즈를 풀어보는 과학골든벨을 시작으로 게임을 주제로 한 멘토의 과학특강, 해산물 관련 과학마술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혁신교육지구사업 협력강사인 마실강사 팀의 뚝딱공예, 아동요리, 전래놀이 등 놀이마켓과 핸드메이드 플리마켓도 열려 과학체험 외 다양한 즐길거리도 만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과학에 접근하면서 새로운 꿈을 키워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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