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티샵을 리뉴얼 오픈하며 ‘말차 스테이션(Matcha Station)’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를 통해 말차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소개하고, 신선한 말차를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오설록, 신세계 강남점 말차 특화 매장 오픈 [사진=아모레퍼시픽]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오설록만의 ‘말차 리더십’ 구현이다. 유기농 원재료를 철저하게 관리하며 재배부터 가공, 포장까지 원스톱(One Stop) 체제로 운영해 최고 품질의 차를 생산한다. 이는 건강관리 트렌드와 말차의 인기가 높아지는 흐름에 맞춘 전략적 행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티샵은 ‘DYNAMISM IN THE MATCHA FLOW’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제주 차광 재배 방식으로 키운 찻잎을 즉석에서 분쇄한 신선한 말차를 제공하며, 방문객이 직접 블렌딩하고 시음할 수 있는 체험 서비스도 운영한다. 매장 내 비치된 말차 전용 전동 차선을 활용하면 누구나 쉽게 말차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스테인리스와 오닉스(Onyx) 소재를 조화롭게 활용해 현대적이면서도 산업적인 감성을 강조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말차 특화 메뉴도 선보인다. 패션후르츠, 파인애플 등 상큼한 열대 과일이 들어간 ‘트로피컬 옐로우 말차 시리즈’와 라즈베리, 딸기, 코코넛이 조화를 이루는 ‘레드 베리 말차 시리즈’는 보다 다채로운 색감과 풍미를 제공한다.

특히, 신세계 강남점 전용 메뉴로 ‘말차 아이스크림 파르페’를 운영한다. 바닐라 샹티크림, 말차 아이스크림, 크럼블, 머랭을 조합해 부드러우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다. 또한, ‘레드베리 말차 에이드’와 ‘트로피컬 옐로우 말차 라떼’는 3월 9일까지 1+1 프로모션으로 제공된다.

오설록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를 한층 강화하며, 말차 제조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