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통증, 부종 개선까지…동아제약 ‘디오라인티현탁용분말’ 출시

1일 1포 물에 타 먹는 정맥순환개선제
정맥부전, 치질 관련한 징후 치료까지 가능

우예린 기자 승인 2025.01.22 15:38 의견 0

동아제약은 물에 타서 섭취할 수 있는 정맥순환개선제 '디오라인티현탁용분말'을 출시하며, 다리 통증과 부기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동아제약]


지난 20일, 동아제약은 정맥순환개선제 ‘디오라인티현탁용분말’을 출시했다. 물에 타 먹을 수 있는 분말 형태로 간편한 섭취가 가능하다.

차(茶)처럼 섭취 가능한 분말 제형은 정맥순환개선제 시장에서 처음 선보인다. 액상 형태로 복용할 수 있어 빠른 흡수가 가능하고,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디오라인티에는 주성분인 디오스민 600mg이 함유되었으며, 디오스민은 약해진 혈관 벽의 긴장도를 증가시킨다. 이는 염증 반응을 억제해 정맥부전과 관련된 증상의 개선(다리 중압감, 통증, 부종) 완화 효과가 있다.

또한 모세혈관 취약증에 의한 장애의 보조 치료, 치질과 관련한 징후의 치료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맥순환개선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어야 하는 직업 특성 및 생활 습관과 고령화 등으로 다리 통증과 부기를 겪는 환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디오라인티가 정맥부전 환자들의 새로운 해결책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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