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김유진 기자 승인 2024.09.06 20:03 의견 0
X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2024년 상반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 4명과 우수팀 3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선발 과정은 1차 심사에서 주민 및 직원 설문을 거쳤고, 2차 심사에서는 주민 체감도와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업무의 중요도 및 난이도, 사례의 확산 가능성 등 심사 지표에 따른 평가를 진행한 후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4명의 공무원과 3개의 팀이 선발됐다.

최우수 공무원으로는 공동체 플랫폼 구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깨끗한 동래 조성을 추진한 김원기 주무관, 우수는 구 동래역사 도로 정비로 문화공간 접근성을 적극 확보한 이진홍 주무관, 장려는 토지 경계로 인한 싸움은 더 이상 NO! 찾아가는 분쟁해결사! 사업을 추진한 이재무 주무관, 혁신은 동래구노인복지관의 재탄생! 15분 생활권 내 노인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추진한 김청매 주무관이 선정했다.

우수 팀으로는 위기는 위대한 기회! 동래문화교육특구 페스티벌! 개최의 교육특구계, 온천천의 변화! 주민은 즐겁다. 온천천계, "더 이상 인재(人災)는 없다. 구민 안전을 위한 전방위 대책 마련!" 재난 대응팀을 선정했다.

또한, 동래구는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사기진작과 팀원들과의 협업을 중시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우수 팀 선정을 확대했으며, 공직사회의 적극 행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행정 문화 조성, 적극 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 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소극 행정 예방 및 혁파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적극 행정은 구민들에게 현실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공무원들이 기존의 틀을 깨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앞으로도 직원들이 규제나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구민이 체감하는 적극 행정과 규제혁신을 펼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기업경영인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