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연결 및 업무 환경 디지털화 솔루션 기업 팀뷰어(TeamViewer)가 구글 미트(Google Meet)와의 통합을 발표했다.

이번 통합을 통해 구글 미트 사용자들은 별도의 앱 전환 없이 플랫폼 내에서 직접 IT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팀뷰어의 보안 기준을 준수한 안전한 원격 지원 환경이 제공된다.

구글 미트에 통합된 팀뷰어의 원격 지원 세션 [사진=팀뷰어]



‘팀뷰어 리모트 컨트롤’ 애드온을 활용하면 구글 미트 회의 중에도 즉시 원격 지원 세션을 시작할 수 있다. IT 지원 부서는 웹 브라우저를 통해 실시간으로 접속하여 신속한 문제 해결이 가능하며, 화상회의 중에도 원격 지원을 실행할 수 있어 협업의 효율성이 높아진다.

슈테판 프레스텔 팀뷰어 전략적 제휴 담당 수석부사장은 “구글 미트 사용자들이 기술적 문제로 생산성이 저하되는 것을 방지하고, 회의 중에도 즉각적인 IT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혜영 팀뷰어코리아 대표이사는 “국내에서도 사무실과 원격지에서 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이 정착되면서, IT 지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팀뷰어는 구글 미트와의 통합으로 빠르고 안전한 방식으로 기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기업들은 기존 워크플로우를 방해받지 않고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어 생산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