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사귀치과병원, 각종 고난이도 사랑니 1분 이내 발치....붓기도 적고 회복도 빨라
이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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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09:49 | 최종 수정 2024.09.0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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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경영인신문 이기승 기자 | 잎사귀는 봄에 나온다. 'Spring'은 봄이라는 의미와 뜀이자 도약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가진다. 이렇듯 봄과 잎사귀는 하늘을 향해 도약하는 청춘을 상징한다. 잎사귀치과병원은 세상에 잎사귀를 틔워내는 치과를 표방한다.
잎사귀치과병원은 지금으로부터 30년 전인 1994년 연세치과를 시작으로 해 대학병원에 가야 하는 각종 고난이도 사랑니를 1분 이내에 발치하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당시 사랑니 발치는 위험부담이 크고 수가가 크지 않다는 이유로 치과의사들 사이에서 기피하던 시술이었다. 조금이라도 신경과 가까운 케이스는 모두 대학병원으로 진료를 의뢰하던 시기였기에 대학병원에서 사랑니 발치를 위해서는 6개월에서 1년까지 대기를 해야 했다.
이상용 대표원장은 "많은 환자들이 긴 시간 동안 고통받고 있는 모습을 보며 사랑니를 빠르고 안전하게 발치할 수 없을까 하는 고민과 연구를 거듭하게 됐다"며, "그 결과 많은 논문과 자료를 연구하며 얻은 노하우로 통상 2-3시간이 걸리는 난케이스 수평 매복 사랑니 발치 소요 시간을 1분 이내로 단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사랑니는 발견 즉시 발치해야 하는 여러 이유가 있다. 사랑니를 방치할 경우 바로 앞 치아를 밀어내어 치열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어금니 뿌리가 손상될 수 있다. 칫솔이 닿지 않는 곳에 위치해 음식물이 잘 끼고 양치를 꼼꼼히 하기 어려워 인접 치아에 충치, 치주염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
또 나이가 들수록 턱뼈가 단단해져서 치아도 뼈와 더 강하게 유착되고, 발치가 점점 어려워지기 때문에 비교적 뼈의 탄성이 좋은 젊은 시기에 발치하는 것이 좋다. 발치 시기가 빠를수록 회복도 빠르고 합병증도 적다.
발치의 기본은 빠른 발치 속도와 정확도다. 잎사귀치과병원 의료진들은 30년간 축적된 고유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학병원에 가야 하는 고난이도 케이스의 사랑니를 1분 이내에 발치가 가능하다. 18만건의 다양한 케이스로 얻은 손기술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고난도 케이스를 발치해 붓기와 출혈도 적고 회복이 빠르다. 또한 대학병원보다도 합리적인 진료 비용으로 환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아플까봐 사랑니를 무서워서 뽑지 못하겠다는 두려움에 대해 이 원장은 "사랑니 발치 시 가장 큰 문제일 수 있는 통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원에서 자체 개발한 진동 마취기를 사용해 환자의 잇몸에 초당 700회 가량의 진동을 주며 마취를 진행하고 있다"며, "2차 마취까지 진행되면 감각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상태에서 시술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즉 잎사귀치과병원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진동 무통마취기를 통해 마취를 진행하기 때문에 주사바늘에 민감한 사람들도 불편함 없이 치료받을 수 있고, 전담 마취팀이 상주해 진료에 앞서 전문적인 마취를 돕는다. 최소 절개 최단시간 수술로 상처를 최소화하고 수술에 필요한 모든 재료 및 기구에 대한 성능 테스트 진행을 통한 안정성 검증으로 환자들의 불안을 낮춘다.
경력 30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임상 교수출신의 이상용 대표원장이 직접 사랑니 발치를 집도하며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출신으로만 구성된 전문 의료진도 상주하고 있다. 대학병원에 가야 하는 고난도 매복치아, 과잉치아, 기형치아, 신경과 가까운 치아 모두 당일 발치 가능하다.
멸균 소독 및 정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병원에서 위생관리는 안전한 진료의 초석이다. 잎사귀치과병원은 환자들과 의료진 모두의 건강을 위해 감염 예방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주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주기적으로 감염 예방 교육을 시행한다.
덧붙여 안전한 의료 환경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원내의 모든 공간에 EPA(미국환경보호청)인증 약품을 통해 항균 코팅처리를 하여 병원 전체를 항균 공간으로 유지 관리하고 있다. 한번 진료에 사용된 기구는 반드시 멸균 소독 처리를 거쳐 사용해야 감염에 안전할 수 있다. 환자 한 사람당 1세트의 기구 사용 원칙을 준수하며 멸균 패킹 처리된 기구들을 환자 앞에서 즉시 개봉해 사용한다.
앞으로의 운영에 대해 이상용 원장은 "2023년이 시즌 1이라고 한다면 2024년부터는 환자들의 마음을 케어할 수 있는 진료를 하고 싶다"며, "병원 치료를 위해 외국인들이 한국을 많이 찾고 있는 만큼, 우리 입장에서는 성형 대신 사랑니를 아프지 않게 발치해 주면서 며칠만이라도 편하게 놀다 갈 수 있는 콘셉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은 부분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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