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영인신문 이기승 기자 | 피부과는 단순히 미용적인 목적뿐만 아니라 질병의 치료 및 예방을 위한 중요한 의료 분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외모 개선 및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를 이용해 단순 미용에만 초점을 두는 클리닉이 급증하면서 피부과를 이용하는 환자들 가운데 오히려 피부질환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피부 미용 시술에만 중점을 두는 경우 근본적인 피부질환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할 수 있으며 피부의 기능적 측면을 고려하지 않아 피부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피부과를 선택할 때에는 미용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의 유지와 개선을 목적으로 개인별 적합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가운데, 피부질환을 가진 이들의 모든 고민을 의학적으로 접근하고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둠으로써 신뢰를 기반으로 환자와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병원이 있다.
더셀피부과(대표원장 심현철)는 피부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고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진료를 선보이는 전문 의료기관이다. 심현철 대표원장을 필두로 다수의 전문의가 원장으로 상주하고 있으며 단순한 피부관리가 아닌 ‘치료’에 중점을 두고 전문적인 진료를 선보이고 있다.
더셀피부과는 색소, 흉터, 모공, 홍조, 여드름, 리프팅 등 피부에 관한 거의 모든 분야에 특화돼 있지만 그중에서도 ‘색소’ 분야에 대한 자부심이 남다르다. 색소치료의 경우 많은 이들이 단순히 레이저장비를 이용한 미용관리의 개념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더셀피부과에서는 대중화된 것에 비해 몹시 어렵고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은 치료라고 말한다. 얼굴 톤은 점(멜라닌)과 같은 갈색 톤뿐만 아니라 홍조 등의 붉은 톤, 노란 톤 등 여러 이유들로 인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즉, 환자별 피부에 적합한 치료를 진행해야 온전한 색소치료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더셀피부과에서는 색소치료를 위해 톤업레이저 6종, 모공·탄력레이저 2종을 함께 사용하고 있으며 개개인에 따라 치료방법을 달리 적용하고 있다. 그 결과 피부가 얇고 예민한 환자도 보다 자극 없는 레이저시술이 가능하며 복합적인 치료 효과는 물론 부작용의 고민을 줄일 수 있어 환자들로 하여금 선호도가 높다.
더셀피부과 심현철 대표원장은 “최근 대중적으로 피부관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이를 클리닉적인 관점으로 접근하는 사례도 있으나, 더셀피부과는 의학적인 시선으로 환자의 고민을 바라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진료를 진행한다.”라며 “피부 치료에 자부심을 가지고 본원만의 노하우가 담긴 다양한 치료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꾸준히 연구해왔다.”라고 전했다.
이 같은 신념의 일환으로 심현철 원장은 화장품 브랜드인 ‘더셀랩’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더셀바이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피부과 치료를 아무리 받아도 계속 악화 되거나, 갑자기 피부가 예민해지는 경우 피부에 직접적으로 매일 영향을 주는 화장품 또는 식품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피부 속 건강을 살피고 생활습관을 교정함과 동시에 피부 장벽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치료를 병행할 때 비로소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이는 심현철 대표원장이 병원은 물론 다양한 피부 관련 사업을 함께 전개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는 “아무리 좋은 피부과 치료를 해도 지속적으로 피부에 맞지 않는 화장품을 사용 한다면 치료의 효과는 미미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직접 화장품 개발에 나섰고 4년이라는 연구기간을 거쳐 더셀랩이 탄생했다.”라며 “직접 피부과 진료를 하며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성분만을 담아 개발했기 때문에 사용 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염증 개선에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했다.
더셀랩은 피부과학적 가치에 기반을 둔 더마 코스메틱 전문 브랜드로서, 피부 자극을 줄여줄 수 있는 자연유래성분 및 특허성분을 담고 있다. 대표적으로 소나무가 외부로부터 상처를 받았을 때 스스로 치유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성분인 ‘베타시토스테롤’, 환경에 맞춰 기관을 생성하는 생체 유전자인 ‘식물 PDRN(Green DNA)’를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기술력으로 더셀랩의 제품은 국내 일반 소비자는 물론 병원에서도 활발한 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미국 등 해외 출시도 예정돼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온라인 편집샵 ‘더블유컨셉’에 입점함으로써 소비자층을 확대했으며, 국내 유통채널 다각화를 위해 신라면세점 입점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셀바이오를 통해 콜라겐과 글루타치온 등 피부 탄력과 미백에 도움이 된다고 밝혀진 건강기능식품도 선보인다. 특히 피부과 전문의학회에서 기미가 있는 환자들에게 꾸준한 복용을 권장하고 있는 글루타치온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점막에 붙이는 필름 형태의 ‘닥터심’ 글루타치온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피부과 전문의가 직접 만드는 제품인 만큼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데 꼭 필요한, 구체적으로 입증된 성분들로만 설계됐다는 것이 심현철 대표원장의 설명이다.
이와 더불어 피부에 대한 궁금증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자 유튜브 채널 ‘피부심’도 운영하고 있다. 심현철 대표원장의 성씨와 ‘피부에 대한 자부심’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피부심은 환자에게 미처 다하지 못했던 설명이나 그 외 피부 관련 전문지식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치료는 물론 화장품, 식품, 생활습관까지 보다 구체적인 피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다.
심현철 대표원장은 “더셀랩은 '피부의 자부심'과 '치료의 자부심'이라는 근본에 뿌리를 두고 피부와 연계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라며 “2024년에는 피부과의 프랜차이즈화와 함께 더셀랩의 화장품 연구, 그리고 더셀바이오의 혁신적인 '닥터심' 글루타치온 제품 출시로 더욱 성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피부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지만 가장 근본적인 본질은 환자를 돌보고 피부를 치료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부와 연구개발을 통해 환자들의 피부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진료를 선보이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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