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I 학생기자단’은 문화·관광·콘텐츠 분야 정책에 대해 참신하고 창의적인 대학생·대학원생 시선으로 현장을 취재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춰 연구원의 정책연구 성과를 알리는 연구원 공식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맡는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2025년 KCTI 학생 기자단’ 제3기를 모집한다. KCTI 학생 기자단 모집 포스터 [사진=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번 ‘KCTI 학생기자단’ 모집은 오는 6월 2일(월)까지 진행되며, 지원자를 대상으로 역량심사를 거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대한민국 문화·관광·콘텐츠 정책에 관심 있는 국내외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대학생·대학원생 또한 지원할 수 있다.

김세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은 “올해 제3기 ‘KCTI 학생기자단’을 운영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국내외 대학생과 대학원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학생기자단의 특별한 감성과 다양한 시각을 통해 연구원의 연구 성과와 전문지식을 국민에게 더 가까이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연구원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가정책연구기관이다. 2002년 12월 4일 문화발전연구소와 교통개발연구원이 통합개원했다. 문화예술·관광·콘텐츠 분야 정책연구기관으로, 문화예술·관광·콘텐츠 분야의 조사 연구 평가를 통해 제조 강국에서 문화 강국으로의 변화를 이끌었고 대한민국의 품격을 드높이는 데 이바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