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트의원 유영근 원장, 무삭발 비절개 수술법으로 흉터 없고 회복 빠른 탈모 치료 제공

이기승 기자 승인 2023.11.20 08:58 | 최종 수정 2024.09.01 11:44 의견 0
모아트의원 유영근 대표원장

기업경영인신문 이기승 기자 | 탈모 치료 전문 모아트의원은 모발이식의 메카라 불리는 압구정동에 위치하고 있다.

약 1천만명 정도가 탈모로 고생하고 있으며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고 있다. 이중 20~25% 정도가 탈모 관련 증상으로 불편을 겪는다. 남성의 경우 유전적인 요소, 또는 노화되면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탈모 증상이 빨리 진행되기도 한다.

탈모라고 하면 유전이 제일 큰 원인인데, 태어날 때 부모나 선조로부터 물려받는 형질이 그것이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머리카락 갯수가 줄어든다든지 헤어라인이 뒤로 밀리는 것을 노화라 하는데, 유전이 있다면 이 노화 현상이 더 빨리 일어난다. 이것을 유전성 탈모로 분류하며, 특정 부위에 탈모가 시작되는 패턴이 어느 정도 고정되면 유전성 탈모라 칭한다.

또한 휴지기 탈모는 전반적으로 머리에 샴푸를 사용할 때, 또는 아침에 일어날 때 머리가 많이 빠지는 경우를 말한다. 이 같은 경우는 스트레스나 음식 습관 등이 영향을 끼친다. 즉 휴지기 탈모는 식습관을 바꾼다거나 잠을 잘 잔다면 원상복귀가 수월하지만 유전성 탈모는 약을 쓰거나 치료를 해야 한다.

유전성 탈모와 다르게 환경에 의한 부분으로 결정되는 휴지기 탈모는 특히 과도한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에게 특히 많이 찾아온다. 살이 빠지면 머리카락도 빠지는 경우가 많으며, 영양제 등을 과도하게 많이 먹는 것도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잘못된 식습관, 패스트푸드도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염색이나 탈색 등 두피에 자극을 주는 것도 휴지기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 결국 생활 패턴을 교정하고 술담배 등을 끊어야 하는 게 근본적인 방법이다.

모아트의원 유영근 대표원장은 "탈모 치료는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며, 많이 빠지게 되면 그만큼 채워야 할 부분이 넓어지기 때문에 처음 머리가 빠지기 시작했을 때 약을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고 밝혔다.

모아트의원은 오직 비절개 모발이식만을 시행한다. 비절개 모발이식은 절개 모발이식보다 훨씬 높은 집중력과 기술, 시간 등 높은 비용이 요구 되지만 모아트의원은 합리적인 가격을 목표로 한다. 또한 무삭발 비절개 모발이식은 높은 생착률을 기본으로 수술 후 티가 나지 않는 자연스러운 결과를 위해 노력한다. 덧붙여 모든 헤어라인을 동일하게 디자인하는 것이 아닌 개개인의 얼굴형과 기호에 맞는 1:1 환자별 맞춤 디자인을 추구한다.

비절개 모발이식은 통증도 없고, 회복도 빠르다. 유 원장은 무삭발 비절개 모발이식은 "특히 직장인들 같은 경우는 수술을 받고 바로 출근해 일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티가 나지 않고, 다른 수술과 비교해도 결과가 나쁘지 않아 환자들이 많이 선호한다."고 밝혔다.

모발이식 수술시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모낭이 얼마나 심어지고, 얼마나 채취되었는지를 알지 못한 채 수술하는 경우 또한 많다. 이에 모아트는 3CP(3times Counting Program)을 도입, 환자가 신뢰 있는 모낭 수 확인이 가능하다. 채취 시 채취된 모낭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분리 시 현미경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이식 시, 이식에 앞서 정돈된 모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모발이식이 보편화되면서 일반적으로 수술 결과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모아트의원은 이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간호조무사 슬릿 이식 방법이 아닌 100% 의사 슬릿 책임제를 표방한다. 또한 모아트는 수술 집중력을 높이고 더 나은 결과를 위해 하루에 한 사람만 수술하고 있다. 총 6명의 의료진이 오직 한 사람을 위해 평균 6-9시간 동안 수술을 진행한다.

탈모 치료는 약을 먹고 치료를 하게 되면 본격적으로 장기간을 바라봐야 한다. 20대에 탈모로 인해 약을 먹기 시작하면 적어도 60대 초반까지는 약을 먹어야 한다. 오랫동안 약을 먹어야 하는 치료인 만큼 유 원장은 원칙에 맞는 교과서적인 치료를 추구한다.

유 원장은 "치료는 약물을 베이스로 가면서 환자의 상황에 맞는 치료를 권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진정성 있게 치료의 한계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환자가 탈모 치료에 대해 진지하게 임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모아트의원은 유튜브도 운영하며 검증된 치료 위주로 환자들에게 자세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환자들이 궁금해하는 탈모 약재 등에 대해서도 심화 정보를 600여개 정도 올려 둔 상태이며 현재는 유 원장이 직접 콘텐츠 제작을 하고 있다.

유 원장은 "광고나 마케팅으로 거품을 만들어 환자를 모으는 것보다, 상위 1%의 결과를 꾸준하게 10년 넘게 내게 되면 수익은 고스란히 따라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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